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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 성형 수술 성형외과  
    재건 성형 수술은 여러 원인에 의해서 즉, 성천성 기형, 후천성 변형, 외상, 화상, 감염, 종양 등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 초래되는 비정상적인 기능과 외모를 정상으로 바꾸어 주는 성형 수술을 말합니다. 

    현재에는 성형외과 수술이 매우 발전되어서 재건 성형 수술과 미용 성형 수술을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굳이 나눈다면 미용 성형 수술은 정상의 외모를 가진 환자가 본인 혹은 주위사람이 만족하지 못해 좀더 아름다운 외모로 바꾸고 싶을 때 더욱 아름답고 조화된 모습으로 바꾸어 주는 수술을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용과 재건의 구분은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이 어디인가 라는 철학적인 접근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형외과 수술이 미용 성형 수술로 국한 되어 알려져 있어 일반인들에게 재건 성형 수술이  잘 인식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외상, 변형 , 기형 등을 교정하는 분야로 더 광범위 합니다.

    조직이식(Tissue Transplantation)

    1.식피술(Skin graft)
    창상을 닫아 주는 가장 간단하고 신속한 방법은 봉합이지만 이는 창상이 좁을 때만 가능하지 어느 한계 이상으로 넓을 때는 봉합하면 오히려 지나친 긴장 때문에 창상치유에 역효과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보기 흉한 반흔을 남기게 된다. 그렇다고 넓은 창상을 닫아 주지 않고 그냥 둔다면 창상 수축과 상피화에 의하여 치유되느라고 오랜 시일이 걸리고 결국은 반흔이 크게 남게 될 것이다. 그래서 창상이 넓을 때는 그만한 크기의 피부를 한 곳에서 신경-혈관 공급으로부터 분리하여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져다가 덮어 줄 수 밖에 없다. 이것을 식피술이라고 한다. 상피와 진피의 두께는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식피술을 두께에 따라 부분층 식피술과 전층 식피술로 나눈다. 전층 식피술은 상피층과 진피층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부분층 식피술을 다시 진피가 포함되어 있는 양에 따라 얇은 것, 중간 것,     두꺼운 것으로 나눌 수 있다.

    2.피판술(Skin flap)
    1) 피판의 정의
    피판이란 이동되는 조직이 생존 가능할 수 있는 혈관경 및 그에 준하는 조직을 부착하여 신체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옮겨지는 피부 및 그 이하 조직을 말한다. 이때 피판의 이동 조직은 본래는 좁은 의미에서 skin flap즉 피부와 그 이하 지방층을 뜻했으나, 최근에 그 의미가 확대되어 근피판(근육과 피부), 근막피판(근막과 피부)등의 용어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피판의 기저부 즉 피판에 혈류를 공급해주는 부분에도 피판의 종류에 따라 잘 알려진 비교적 큰 혈관이 분포되는 경우와 단순히 모세혈관 정도의 dermal-subdermal plexus를 통하여 생존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혈관(동맥과 정맥)을 미세현미경하에서 박리, 절단하여 몸의 타 부분 즉 결손부의 알려진 혈관(named artery & vein)에 연결하여 이용할 수가 있다. 이렇게 이용되는 피판을 유리피판(free flap)이라고 할 수 있다.



    3. 조직확장술(Tissue expansion)
    연조직이 부족할 때 인공적으로 팽창기구를 연조직 밑에 집어넣어 조직을 늘려서 사용하려는 방법으로 조직결손부나 반흔 가까운 곳에 조그만한 피부절개를 가한 뒤 근막 위에 확장기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크기의 피부 밑 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 확장기를 밀어 넣은 다음 1주 간격으로 생리식염수를 조금씩 주입구로 주입하여 서서히 확장시킨다.
    이렇게 확장기로 조직을 충분히 늘린 다음 수주일 후에 확장기를 끄집어 내고 늘어져 여유가 있게 된 피부를 결손부로 당겨다가 덮어준다. 대개 확장시키는데 3-8주가 걸린다.
    이러한 방법은 두피, 안면부, 목, 상지, 하지, 몸통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근래에는 유방절제술후의 유방재건술에도 응용되고 있다.



    4.미세수술(Microsurgery)
    1) 미세수술
    근래에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은 여러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다. 성형외과 분야에서는 특히 수지부의 재접합 및 유리피부변의 이식을 취하여 현미경하에 미세혈관 문합 및 신경문합을 시행하고 있다. 
    미세혈관 문합술 및 문합기구들의 발달은 혈관 외직경 1mm전후의 문합은 물론 0.5-1mm의 문합을 가능케 하였는데, 수지 재접합술 및 유리 피부변의 성공율은 90-95%에 이르게 되었다.

    2) 수지재접합
    1962년 Malt등이 상지 접합을 성공한 이후에 현미경을 이용한 수지 재접합술은 꾸준히 발전을 하여 그 성공율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게 했다. Weiland등의 보고에 의하면 1970년부터 1974년 사이의 수지접합 성공율은 약 32%인 반면, 1975년에 약 69%, 1976년 이후에는 거의 90%이상으로 증가하였다고 기술하였다. 근년의 수지부 재접합 성공율에 대한 대부분의 보고들은 약 90% 혹은 95%를 상회하고 있을 정도이므로 전문병원에서의 수지 재접합술은 그 생존률에 있어서는 다소 안전한 수술로써 인정되고 있다. 

    일차 치료 및 환자 이송
    대부분의 절단상은 주로 작업장에서 일어난다. 이때 재접합술의 예후에 관계될 두가지 필수적인 치료가 요망된다. 즉 작업장내에서의 치료자는 출혈부를 압력붕대로 지혈하고, 수부를 높이 거상하여야 할 것이며 절단부를 가능하면 빨리 냉온상태에 유지해야 할 것이다. 통상 실온에서의 절단부는 약 6시간 혹은 8시간이 지나면 재접합 후에 생존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냉온에서의 보존은 24시간 혹은 36시간 이후에도 재접합 후의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절단부의 냉온에서의 보존방법으로서 축축한 소독 거즈에 싸고 다시 소독 수건에 싼 다음 비닐 봉지에 넣고 얼음상자에 보관하여 이송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때 절단편이 적접 얼음에 닿거나 증류수에 잠기게 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차 수술
    수부 재접합술후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을 관절강직이며, 이때 이차수술로써 주로 굴곡건 재박리술(flexor tenolysis)및 절낭법(capsulotomy)을 시행한다. 그 외에도 신경이식, 관절재고정 및 인공관절 성형술등을 시행할 수 있다.

                               

    화상
    화상은 산업의 발달과 사회생활의 변천으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료의 다양화로 중화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화상은 의료기술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으며, 신체적 기능장애와  변형을 가져와서 장기간에 걸쳐서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1) 화상의 원인
    화상은 열탕 화상(scalding burn), 화염 화상(flame burn), 전기화상(electrical burn), 화학제 화상(chemical burn), 방사선 화상(radiation burn), 핵 화상(nuclear burn)등으로 나눌 수 있다. 끓는 물에 의한 열탕 화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화염 화상은 서구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좋은 대조를 나타내고 있다. 

    2) 화상의 깊이(Depth of burn)
    일반적으로 화상의 깊이는 화상을 입게 한 요인의 온도와 그 접촉시간에 의해 좌우된다. 화상의 손상된 조직의 깊이에 따라서 1도, 2도, 그리고 3도 등으로 구분하며, 1도화상은 표피(epidermis)만 손상된  경우이고, 피부의 홍반(erythema)과 부종(edema)만 나타나고 수포(blister)는 없다. 이와 같이 경한 화상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단지 동통만을 해소시켜 주면 된다.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dermis)의 일부가 손상된 경우이고 수포 형성(blister formation)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감염이 안된 경우에는 반흔을 거의 남기지 않고 2-4주내에 치유되나 간혹 수 개월 동안 색소의 변화가 지속될 수 있다. 3도 화상은 표피 및 진피의 전층이 손상된 경우이고, 창상이 매우 작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부이식을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근육이나 골격 등 심부 구조까지 손상된 경우에 4도 화상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3)화상 치료
    일반적인 외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신적인 상태를 평가하고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를 관찰한 후 적절한 수액 요법 및 항생제를 투여하고 화상 창상을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2도 화상의 경우 깊이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대개 7-21일이 경과하면서 자연 치유되며, 깊은 2도 화상(deep second degree)의 경우라도 표피 재생을 가능케 하는 피지선과 모낭이 남아 있으므로 수 주일이 경과되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깊은 2도 화상은 재생된 피부가 매우 얇고 약해서 쉽게 손상받을 수 있으므로 특히 화상 부위가 손등이나 굴절면인 경우에는 미리 피부이식을 하여 주는 것이 좋다.
    3도 화상의 경우 그 부위가 직경 2cm. 이하의 작은 창상일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표피의 재생이 일어날 수 있지만, 2cm. 이상의 창상은 피부이식을 시행하여야 한다.



    두개 악안면 외과
    1) 악안면 손상
    최근 날로 급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의 종류는 그 다양성 및 심각성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그중 안면부의 손상 또 다양하여 단순한 좌상으로부터 중증의 개방성 골절등을 동반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지 못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까지도 접할 수 있다. 즉 급작스러운 출혈이 있을때 기도가 확보하지 못하면 특히 의식이 없는 환자에서는 치명적이다.
    안면골이라함은 정중앙을 차지하는 비골, 양측 협부를 이루는 상악골과 관골(권골), 관골궁, 안와를 이루는 안와골군 그리고 하악골을 말하며 전두부는 대개 신경외과적인 문제가 대부분이며 이차적인 골성형을 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남성골다공증이란 것도 있나요? 내분비내과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 많으며, 여성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에스트로젠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에서는 거의 골다공증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으나, 척추 압박골절환자의 10%, 대퇴부 골절환자의 30%가 남성이며,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남성에서도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의 빈도가 증가되어 예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수의 골다공증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남성골다공증의 경우  미국골다공증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약 2백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이는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골절환자중 남성의 비율이 많아지고 있으며, 골절에 의한 사망율과 골절후의 신체장애비율이나 사망율등은 여성에 비하여 남성에서 오히려 높아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 져야 할 것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과 이에따른 여성호르몬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면 남성 골다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약 3분의 1가량은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는 2차성원인에 의해서 골다공증이 생겨나며, 이러한 2차성 원인은 여성에서의 경우와 비슷하여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한 만성염증성 질환, 갑상선과 부갑상선의 질환, 당뇨병, 성선기능저하, 골수를 침범하는 혈액질환, 소화기 질환에 의한 흡수장애, 부신피질호르몬이나 제산제와 같은 약물남용, 만성신부전등에 의한다.
     
       남성에서의 골다공증의 특징은 비교적 2차성인 경우가 많기에 골밀도 측정에 의한 골다공증의 존재여부 뿐만아니라 2차성 원인인 될 수 있는 질환을 문진과 진찰,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찾아내어 이를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는 예전에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경우에서도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그원인을 규명해 내고 있으며 여성호르몬 수용체-알파의 이상이나 아로마타아제 유전자의 변이등이 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을 발견, 제거할수 있다면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바람직 할것이다.

       원인질환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도 현재의 여성의 골다공증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를 사용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칼슘의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치료와 예방의 기본이 될 것이며, 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과 같은 만성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는 조기 진단과 이에 따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제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비타민 디, 플루오라이드제와 칼시토닌등의 치료가 효과가 있다. 최근에 개발되어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경우만 보더라도 치료후에 골다공증에 의한 키의 감소를 방지하고, 고관절과 척추의 골밀도를 개선시키고 새로운 척추의 골절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성장호르몬이나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의 경우에는 뼈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특히 성장호르몬의 경우에는 치료 6개월이 지나면 골밀도의 증가를 관찰할수 있고, 관절과 골절부위의 근육을 증가시켜 통증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동안 여성의 병이라고 하여 소홀히 하였던 골다공증이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남성에서도 빈도가 증가되고 있고, 오히려 남성에서는 여성에서와는 달리 골절시나 골절후의 신체장애가 많아 조기진단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이차성 골다공증은 무엇인가요? 내분비내과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흔히 나이가 든 노인이나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당뇨병, 갑상선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병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수가 적지 않다. 이렇게 약물이나 다른 내과 질환에 합병되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2차성 골다공증이라 부른다. 

    2차성 골다공증은 특히 의사나 환자 모두가 그 위험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자칫 쉽게 지나쳐버려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 상태까지 진행할 수 있다.
    2차성 골다공증이 잘 오는 만성 질환으로는 당뇨병,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 대사 질환과 류마티스관절염, 신경성 식욕 부진 등이 있으며, 골다공증을 잘 일으키는 약물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 항응고제, 항경련제, 갑상선 호르몬제, 제산제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해마다 늘어 최근에는 7∼10%, 즉 최대 4백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특히 당뇨 증세가 심한 1형(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에서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 젊은  나이에 시작되어 평생 지속된다는 점 △ 노년기의 운동 부족 등으로 점차 골다공증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 △ 골절과 같이 임상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시점에서는 이미 혈액순환 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생겨 골절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당뇨병 치료와 함께 조기에 예방적 차원의 골다공증 치료가 필수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당뇨병보다 더 심각한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특히 △ 불충분한 치료로 인해 계속 골 파괴가 진행되거나 △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남용할 때 △ 통증으로 인해 운동 부족 상태가 계속될 때 더욱 심해지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만성적이고 폐경기 이후까지 지속되는데다 관절통으로 보행이 불편해 잘 넘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골절이 일어나기 쉽다.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류마치스 관절염 치료에 힘을 기울여 가능한 한 빨리 통증을 없애고 몸 안의 나쁜 염증 매개 물질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약제가 골 파괴에 영향을 안 미치는지 혹은 오히려 약제 남용으로 골다공증이 가속화되는지는 학계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염 치료를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하면서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하여 예방적 치료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이런 원칙은 류마티스 관절염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염증성 대장염, 루푸스, 그 외 여러 자가면역성 질환의 치료에도 모두 적용될 수 있다.
      
    특정 약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도 2차성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특히 남용할 소지가 많은 약물로서 외국에선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판매하게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손쉽게 동네 약국에서도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오용과 남용의 소지가 많다. 이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당사자조차도 그 약이 부신피질호르몬제이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골다공증을 비롯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상은 특히 관절염 환자에게서 많이 보게 된다. 
    이 외에도 만성 심장질환이나 장기 투석때 사용하는 항응고제, 위장병에 상용하는 일부 제산제, 경련성 질환에 사용하는 일부 항경련제 등도 오래 사용하면 골 감소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및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골다공증 증상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오랜 기간 지속해서 만성 요통, 등이 굽거나 키가 작아지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악화될 경우 사소한 충격에 의해 허리뼈(요추)나 손목, 대퇴골 골절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골다공증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돼 현재 사용 가능한 약물들로는 회복이 어려운 단계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나 골절이 생긴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이미 늦었다고 할 수 있다. 위에 열거한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특정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 및 골대사 표지자 검사를 시행하여 골다공증의 정도와 종류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