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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나 신체변화를 조기발견, 이에 대처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
검진자가 알지 못하고 있던 높은 혈당(당뇨), 높은 혈압(고혈압), 낮은 빈혈수치, 높은 고지혈, 간질환, 신장질환, 암등의 조기 발견이 좋은 예가 됩니다.
40세 이후의 중년 남성은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위암의 가족력, 위용종,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 감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1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간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특히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검사는 필수입니다. 유방암은 간단한 유방촬영검사나 초음파를 통해서, 자궁경부암 검사는 부인과 전문 검진을 통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뇌 MRI검사나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해 볼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은 기본적인 심전도와 함께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 등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 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은 치료를 가능하게 하며 건강검진센터에서는 다양한 의료정보와 영양, 운동에 관한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생활습관 개선의 모두를 제공받게 됩니다.
피로는 일상적 활동 이후 비정상적으로 탈진을 하거나, 기운이 없어 지속적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일상적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수 있으며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 질환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정의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체내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장애,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땀 등을 유발하고, 복통과 흉통, 식욕부진, 우울, 불안 등이 생긴다. 그 결과,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특별한 진단 검사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고 만성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많은 다른 원인 질환들이 아니라는 것을 감별하고 확인하는 배제 진단법과 피로 증상의 특징을 이용해서 진단하게 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 (199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우선 기본적으로.
①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적인 피로 증상을 느끼면서,
②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 질환이 밝혀지지 않고,
③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④ 피로 증상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①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② 인두통,
③ 목 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 임파선의 비대 및 통증,
④ 근육통,
⑤ 관절통 (관절 부위가 붓거나 발적 증상이 없는),
⑥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⑦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⑧ 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
위와 같은 8가지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반복적으로 느낄 때에는 만성 피로 (면역 기능 장애) 증후군으로 진단을 할 수 있다. 만일 원인을 밝힐수없는 만성 피로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위와 같은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특발성 만성 피로’로 분류한다.
물론 위의 진단 기준은 기본적인 내용이고 만성 피로에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정확한 진찰, 병력 조사와 각종 감별 진단이 같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
피로란 '어떤 일을 힘들여 할 수 없을 만큼 권태감이 계속되는 현상'. 특히 요즘같이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현실에서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고 이것이 피로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로의 원인은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먼저 몸에 병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빈혈, 당뇨병, 갑상선질환, 만성신장염이 있거나 결핵, 간염과 같은 감염성질환 혹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으면 피로와 함께 질환별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체중감소 등의 현상이 동반됩니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진단을 통해 병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병이 없는 일반적인 피로증상은 신체적 과로나 정신적 사회적인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로증상에는 보조적으로 이완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쓰이나 특별한 완치법은 없습니다. 몇 군데 병원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들으셨다면 그리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피로해소법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의가 권하는 피로해소법]
1.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30분정도의 낮잠
2. 철분이 많은 음식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과일 섭취
3. 담배나 상습적인 음주를 피하고 목욕을 자주 할 것
4. 건물내에서 계단 이용 등 가벼운 운동의 생활화
5. 근육이완이나 명상, 복식호흡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긴장해소를 위한 생활수칙]
1. 긴장을 느끼면 의자에 앉거나 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5분정도 평화로웠던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본다.
2. 1회에 세번씩의 심호흡을 한시간에 1~3회 실시한다.
3.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4. 평온한 생각을 하도록 노력한다.
5. 다른 사람을 웃는 얼굴로 대하고 전화도 웃으며 받는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견디기 힘들 정도의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다시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으로 하여금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사람이나 상황을 피합니다.
담배피우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운전, 외출 시 담배를 갖고 나가지 않거나 사지 않습니다. 집, 자가용, 근무지 등에서 담배와 재떨이를 치웁니다. 담배 냄새도 제거합니다. 시가, 파이프, 씹는 담배 등 담배와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멀리합니다.
점차적으로 피는 개비 수를 줄이고 금연하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하루에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나 때를 정해놓습니다.
습관을 변화시키도록 하십시오.
가정이나 자가용과 같이 당신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에 끊으려 했던 경험들을 검토해보십시오. 당신에게 효과적이었던 방법들과 그렇지 않았던 방법들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십시오.
금연 보조물
이들 제품이 금연 시 야기되는 금단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의 금단증상이란 담배를 끊었을때 나타나는 신체반응입니다. 안절부절, 두통, 예민, 집중력부족 등으로서 이러한 증상은 하루 한갑이상, 또는 일년 이상 피워왔다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금단증상은 금연 후 2∼4일이 가장 심하고 대개 2주간 지속되며 하루 중 저녁이 심합니다. 금단증상이 나타날 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금단증상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여러 가지 금연 보조물이 금연의 금단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금연 시 기대효과
식욕이 증가하고 호흡이 편해지며 운동하기가 더 쉬어지며 자유롭고 건강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금단증상은 대개 일주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여러 면에서 조급함이나 강한 욕구를 가질수 있겠지만 잘 떨쳐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나 운동과 식사시 지방과 당분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금연상태 유지
금연을 하고 3주정도 지나면 흡연갈망은 줄어들지만 여러 가지 사소한 상황으로<스트레스, 동료의 흡연, 음주 등> 다시 흡연하기가 쉽습니다. 한달동안 성공한 사람은 오랫동안 성공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때 한 날을 택해서 왜 금연하는지와 그 결과로 얻는 이익을 생각합니다.
가족, 동료, 의사에게 지지를 구합니다. 즉 지금 한 개비도 피우지 않고 있다고 얘기하고 그렇게 하도록 합니다. 건강에 있어서는 한 두 개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단 한 대의 담배라도 원래의 흡연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피우고자 하는 마음에 지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흡연가들이 금연성공 전 여러 번 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시 피우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금연사유들을 잘 검토하고 다시 노력합니다.
[기능성 위장 장애]라는 병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능성’ 이라는 말은 ‘구조적’ 또는 ‘해부학적’ 이라는 말의 반대말로서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다는 뜻입니다. 눈에 보이는 위장 병변이란 위암, 위궤양, 위염, 장염, 장암 등을 말하니까 결국 ‘기능성 위장 장애’란 위암, 위궤양, 위염, 장염, 장암 등이 없는 위장장애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병의 원인은 소화기관의 운동능력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인 소화관 운동이 일어나야 할 곳에서는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어떤 부분에서는 또 과다한 운동이 지속되고 하는 등 위장관 전체의 리듬이 안 맞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음식이 들어왔을 때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을 자극하는 경우도 공복에 실시하는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을 발견 못할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위장관 계통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음식물 섭취의 습관, 음주, 흡연, 약물,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하므로 위장관 리듬의 개선을 위해서는 의사가 처방해 주는 약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맵고 짜서 위벽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함은 물론 식사의 양과 식사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아침은 안 먹고, 점심은 먹었다 안 먹었다, 저녁때는 회식이 있어 과식하는 등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기능성 위장장애의 치료에 최대의 적입니다.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함께 강조되어야 할 주요 원인에 흡연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은 위벽에서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위장관 계통의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서 그 균형을 잃게 합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를 앓는 사람 중에 흡연자가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자주 받을 것이 아니라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위장관의 운동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이 질환이 종종 ‘신경성’ 이라고 불렸던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란 불가능하지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켜주는 취미활동, 종교 생활, 규칙적인 운동 등을 권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병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중병으로 가는 경우가 전혀 없으므로 여유 있게 치료하면 됩니다.
쓰리고 아픈 배를 약으로만 치료하려면 효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식습관을 비롯한 일상생활의 습관들을 바꿈으로서 치유될 수 있습니다.
ㆍ행동요법이란
비만인의 소수만이 유전자 이상이나 기타 다른 원인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비만이 유발되고, 그 외 대다수 비만인은 소비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뚱뚱해집니다. 행동요법이란 필요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는 잘못된 행동 및 습관을 교정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ㆍ행동요법의 목적
행동요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체중계의 눈금이 아닙니다. 목적은 삶의 방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쪽으로 조정하는 것이며, 체중계의 눈금에 그것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결과일 뿐입니다.
ㆍ행동요법의 대상자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ㆍ대략적인 과정
- 기초적인 문진, 이학적 검진, 검사
체중을 감량하려면 몸에 특별한 질병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가능합니다. 환자분께서는 살을 빼고자 병원을 방문하였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살이 쪄 있다는 것 외에 피로하다든지, 우울하다든지, 신체 일부가 아프다든지 등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비만 이외의 다른 질병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야 그 다음에 체중 감량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담당 의사의 면담과 진찰을 받고, 흉부 X선, 심전도, 기초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합니다.
- 치료 초기
1주일에 2회의 방문이 가장 적절하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는 1주일에 1회 방문도 가능합니다.
1회 방문시 진료시간은 10분~20분 정도입니다.
초기 단계는 대략 3~4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 치료 중기 이후
어느 정도 행동이 수정되고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이 생긴 이후에는 방문 횟수를 줄입니다. 2주에 1회로 줄인 후 그 이후에는 1개월에 1회 방문 정도로 치료받습니다.
- 전체 기간
개개인마다 다르나 최소 3개월 이상이 필요하며 1년 정도를 권합니다.
ㆍ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행동요법이란 여러가지 방법을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행동의 가장 주된 것이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을 먹고 몸을 움직이지 않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행동요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단식을 한다든지 초저열량 식이를 한다든지 하루에 5시간씩 걷는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ㆍ약물은 사용합니까?
비록 행동요법을 시행한다 하더라도 많은 경우에는 초기 치료 단계에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그러나 체질량 지수(kg으로 표시한 체중을 m로 표시한 키의 제곱으로 나눔)가 23 아래인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ㆍ행동요법이 효과가 있나요?
네. 분명한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식품안전청(FDA)에서는 비만 치료로 승인한 여러가지 약물 및 방법 중 행동요법이 가장 우수한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행동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한번 빠진 체중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ㆍ시간이 없어서 행동요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외래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분, 현재 주위에 복잡한 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행동요법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요법 위주의 치료가 가능하니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상적인 배변 회수는 연령에 관계없이 많아야 하루에 세 번, 그리고 적어도 1주에 3회 이상 볼 때를 말합니다. 따라서 배변 회수가 1주일에 2회 이하라면 변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배변회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시에 1분이상 힘을 주어야 배변이 될 정도로 굳은 변을 보는 경우도 변비라고 할 수 있다.
변비는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경우, 변의를 느낄 때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습관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임신한 경우, 또는 운동부족이나 환경의 변화 등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원인
그러나 변비가 다른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항문이 찢어지거나(항문열창) 치질이 있어서, 혹은 항문에 염증(염증성 장질환의 일환으로 나타날 수 있음)이 있어서, 배변시의 통증 때문에 변을 잘 보려하지 않음으로써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치질이나 항문열상은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변비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드물지만 대장에 종양이 있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의욕이 감소되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만성적인 질환으로 근력(특히 배의 근력)이 약해져 배변을 잘 못할 수도 있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변비가 오기도 한다.
변비가 있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다른 문제로 복용 중인 약물로 인해 변비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제산제(특히 알루미늄이 다량 함유된 제산제), 고혈압 치료제 일부, 코데인이 함유된 진통제나 감기약, 진경제(복통에 사용하는 약물), 우울증약, 철분제제 등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센나가 포함된 자극성 변비완화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도 장근육의 신경에 손상을 주어 오히려 장운동을 떨어뜨려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이는 다른 질환이 없으면서 스트레스에 관련되어 변비가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그 외에도 대장운동이 느려지는 대장 무력증, 직장에서 항문을 통해 잘 내보내지 못하는 직장 배출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치료
습관적이거나 과도한 변비완화제의 사용은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흡수가 되지 않게 하며 장이 변비약에 길들여져 나중에는 변비약 없이는 변비가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중년 이후에 이유없이 변비가 새로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항문이나 대장을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요법이나 약물치료로도 변비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장통과시간, 항문직장 내압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변비치료를 위한 올바른 습관
-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 아침식사를 한 후 15분이내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도록 한다
- 가능하면 배변습관을 매일 시행
- 배변시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책보기, 흡연은 피한다.
- 좌욕을 자주해 항문주위 혈액순환이 잘 되게한다.
- 아침식사 꼭 하는 것이 중요
-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채소, 과일, 현미, 옥수수, 콩, 통밀 등)을 섭취
- 물은 최소한 하루 1.5리터정도 섭취(음료수잔으로 7-8잔 정도)
- 커피, 차, 술 등은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를 조장, 변비를 악화
- 변비 해소에 도움되는 운동은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한다.
- 윗몸일으키기, 바로 누워서 다리를 약 30도 정도 올린 상태를 유지하는 운동이 도움
금연은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금연을 하면 심장병, 암, 폐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줄어듭니다. 또한 감기, 기관지염같은 급성질환도 덜 걸리게 됩니다. 다른 유익한 점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담배 한갑 피우던 사람은 일년에 약 30만원이상을 절약하게 됩니다. 더불어 식욕이 증가하고 가족이나 직장동료에게 피해주는 일도 없어질 것입니다. 금연하게 되면 자녀들도 금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연은 강한 동기, 좋은 계획, 친구나 가족의 많은 지지가 있을 때 최상의 결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왜 담배를 피우는지 생각해본다.
담배를 끊기 전에 왜 담배를 피우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 즉 만족을 얻기 위하여, 효과의 극대화, 쉬고 싶다든지, 바쁘게 일하기 위해, 동료와 같이 일할 때 등으로 피우게 됩니다. 또는 습관 중독이 된 가족으로 인해 피울 수가 있습니다.
왜 담배를 피우는 지를 생각하고 담배를 통하여 얻으려는 이득을 다른 방법으로 찾도록 하십시오.
담배 끊는 날을 정한다.
금연날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금연날은 한달 이상 미루지 않도록 합니다.
회식이나 회의가 많은 때,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능한 이런 날을 피하여 금연날을 정합니다. 당신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과 언제부터 끊을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들에게 이해하고 도와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담배를 끊기로 한 날짜가 돌아오면,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완전한 금연을 하십시오. 처음 며칠동안이 가장 힘든 시기이므로, 그날 하루 동안 금연하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성공적으로 금연한 경우에는, 종종 이를 축하하고 자신에게 상을 내리십시오. 금연이 어렵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하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히 성공하기까지 두 번 이상의 시도를 하게 되지만, 여러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금연을 시도할 때마다 당신은 더욱 튼튼해지며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운다고 합니다.
다시 금연을 시작한다면, 계획을 다시 짜고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지금까지 흡연했던 사람들 중에서 절반 정도는 금연을 했습니다. 당신도 역시 할 수 있습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흡연자는 계기가 있으면 담배에 접근하는데, 이 계기란 흡연과 관련된 사람, 상황, 생각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흡연 계기에 직면할 때는 흡연 대신에 건전한 행동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중 지질이 어느 수준 이상 높아서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원인
선천성, 후천적으로 오는 경우 식이, 운동상태, 질병상태, 또는 복용하는 약제 등에 의해 지질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식이가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거나 신부전이 있는 경우에도 혈중 지질이 상승할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혈중 지질이 높을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히 지방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데도 혈중 지질이 높은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때는 가족 중에 많은 사람에서 혈중 지질이 같이 높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혈중 지질이 높은 경우에는 자녀들에서도 혈중 지질이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경우 고지혈증은 선천적으로 고지혈증의 소질이 있는 경우 환경적 요인이 겹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물게는 선천적으로 지질대사에 이상이 뚜렷하게 생겨서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혈중 지질이 콜레스테롤 300 mg/dl 이상, 중성지반 500~1000 mg/dl 이상 현저한 상승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혈중 지질 검사에서 많이 측정하는 항목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HDL-C) 및 저밀도 지단백(LDL-C)이 있습니다. 혈중 지질을 검사하려면 적어도 10시간 이상 금식을 요합니다. 즉 검사 전일 10시 이후에는 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8시경 채혈하여 검사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및 저밀도 지단백은 심장이나 혈관측면에서 보면 높을수록 좋지 않고, 고밀도 지단백은 심혈관에 좋은 성분으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성별, 연령, 식이(총칼로리양, 지방섭취량), 운동, 체중, 동반질환(당뇨병, 갑상선, 신장질환 등), 약물(이뇨제, 베타차단제, 호르몬제)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
치료는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 또는 혈중지질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동반 요인들의 교정 등이 우선이며, 이러한 방법으로 충분하지 못한 경우 지질저하 또는 개전 약물요법을 전문의사와 의논하여 병행토록 합니다.
1) 식이요법
식이요법으로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치토록 함이 좋습니다. 비만증이 있는 사람은 총칼로리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표준체중은 〔{신장(cm)-100}0.9〕로 정하고, 일반적으로 표준체중 1kg당 25~30kcal의 저열량 식사를 권장합니다. 체중을 2.5~5kg만 줄여도 저밀도 지단백이 떨어집니다. 달걀 한 개(특히 노른자위)에 콜레스테롤이 약 270mg/dl이 포함되어 있으며, 더구나 포화지방산이 있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기 쉽습니다. 그 외 연어알젓, 명란젓 등의 알, 오징어, 새우, 굴, 간, 내장, 뇌, 곱창 등에 콜레스테롤함량이 높습니다. EPA(에이코사 펜타엔산)를 많이 함유한 등 푸른 생선류(고등어, 정어리 등), 곡류, 두류(대두, 완두 등), 야채류,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를 제한 살코기는 괜찮습니다. 살껍질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먹도록 합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돼지고기는 괜찮습니다. 우유는 저지방우유나 탈지우유를, 버터보다는 마가린을, 치즈는 지방함량이 낮은 것을 먹도록 합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지방함량이 낮은 것을 쓰도록 하고 크림, 생과자, 코코아유로 만든 음식 등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적당히 섭취하면 별문제가 없으나 다량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예에서 중성지방이 상승되고 HDL 콜레스테롤은 다소 올라갈 수 있습니다.
2) 운동
운동은 보행, 등산, 조깅, 에어로빅 체조, 수영, 테니스, 골프 등과 같이 산소를 체내에 많이 도입하여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리드미 칼한 운동을 총 30~40분 정도, 주 2~4회 행하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가운데 3/4은 운동을 하여 체중을 줄이고,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사를 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3)약물요법
지방저하 약물요법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으로 혈중 지질이 교정되지 않는 경우나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에 고려되며, 이는 전문의와 잘 상의하여야 합니다. 여러 가지 좋은 약제들이 많이 시판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약효는 약을 쓰고 있는 동안에만 지속됩니다. 수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하여야 효험을 볼 수 있으며, 약물 치료에만 의지하지 말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근본적으로 생활방식을 개선함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