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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무릎이 저린 것도 당뇨병에 관련된 건가요? 단순 근육통인가요? 내분비내과  
    먼저 이 증상은 당뇨병과 관련된 증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감각신경이 다치면 주로 발가락이나 발에 저린 증상, 화끈거림, 조이는 느낌이 들고, 특징적으로 양쪽 발에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낮보다 밤에 심합니다. 이런 특징적인 증상이 아닌 것으로 보아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병증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 당뇨병 합병증 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내분비내과  
    당뇨병은 만성 질환으로서, 당뇨병을 갖고 지내온 기간과 혈당 조절 정도, 그리고 개개인의 유전적인 특징에 따라 크고 작은 혈관에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혈관이 많이 분포된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당뇨병의 합병증입니다. 당뇨병 합병증이 자주 발생하는 장기들은 눈, 콩팥, 신경, 심장, 뇌(뇌혈관), 발 등입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합병증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합병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당뇨병은 발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 당시에 이미 합병증이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처음 진단받을 때, 그리고 이후 정기적으로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발뒤꿈치가 갈라집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내분비내과  
    당뇨병 환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쉽습니다. 매일 발에 발크림을 발라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합니다. 건조가 심한 경우에는 자기 전에 발크림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평상시에도 면으로 된 통풍이 잘되는 양말을 신도록 하며, 맨발로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신발도 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렁 것은 피하도록 하고, 매일 발의 상태를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슐린 주사가 맞을 때 왜 아플까요? 내분비내과  
    대부분의 인슐린 주사는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사를 하는 동안 자주 고통을 느낀다면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보십시오. 바늘의 뚜껑을 제거할 때 바늘이 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바늘은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십시오. 바늘을 재사용하면 바늘 끝이 휘거나 무뎌지면서 고통이 증가할 뿐 아니라 바늘이 부러지면서 피부에 박힐 수 있습니다. 주사 시 피부에 바늘을 빠르게 삽입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인슐린은 통증을 일으킵니다. 인슐린을 냉장보관 한 경우에는 주사 5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낸 다음, 인슐린이 실온이 되었을 때 주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 당뇨병 약 말고도 다른 약들이 왜 이렇게 많지요? 내분비내과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당연히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 조절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혈당 조절만으로는 이런 심각한 합병증들을 다 예방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인 뇌졸중 및 허혈성 심질환은 동맥경화증에 의해 발생되는데, 동맥경화증 발생에는 당뇨 이외에도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강하제 뿐만 아니라 고혈압약과 지질강하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혈당 수치가 정상이면 당뇨약 먹지 않아도 되나요? 내분비내과  
    물론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혈당수치가 정상이라면 당연히 당뇨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혈당 체크를 했을 때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로 나온다면 생활습관 변화와 당뇨약이 함께 작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것이므로 당뇨약은 꾸준히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약물의 중단 여부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혈당조절이 잘 안되어 운동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내분비내과  
    대부분의 당뇨인에게 운동이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면 안 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3~5회 규칙적으로 식후 30~40분 정도가 좋으면 근육 운동은 주2~3회 정도 합니다. 당뇨인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미리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심장 혈관에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 시 가슴 통증이 있거나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성 족부(발) 이상이 있었던 경우, 심한 망막병증, 말초신경병증 혹은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 운동의 종류를 정하고 운동시 주의점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당 수치는 얼마부터인가요? 저혈당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분비내과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이하로 떨어지는 상태이며 대략 70mg/dl 이하를 저혈당이라 정의하기는 하지만 특정 수치를 저혈당이라 정의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저혈당을 경험한 경우 다음에는 혈당수치가 더 낮아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저혈당 발생이 적었거나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았던 경우에는 더 높은 혈당수치에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증상은 식은땀, 떨림, 가슴 두근거림, 허기가 지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구토,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한 저혈당은 의식혼란, 의식장애, 발작 및 혼수상태가 생겨 혼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저혈당 응급식품으로는 꿀 1숟가락, 주스 1/2컵, 사탕 2~3개, 콜라 1/2캔 등이 있습니다. 저혈당 조절 후 혈당은 80~130mg/dl 범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음식 섭취 후 10~15분 후 혈당을 측정해보고 여전히 혈당이 낮으면 저혈당 응급식품을 한 번 더 먹도록 합니다.
  •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에 어떤 효과가 있나요? 내분비내과  
    대부분의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서 체중감량의 정도와 혈당개선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체중 감량으로 혈당 수치를 정상범위로 관리하면서 감소된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관리와 운동을 통한 노력이 꾸준히 요구됩니다.
  •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이 많은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내분비내과  
    최근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들과 민간요법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고, 마치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민간요법을 하면서 기존의 치료를 소홀히 하여 혈당 조절이 악화되거나 민간요법이 오히려 혈당조절을 나쁘게 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식사, 운동, 약물요법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방법을 꾸준히 잘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