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
장기근속자, 근무유공 등 16명 수상
“68년 역사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11월 1일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병원 2층 일현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 주요 보직 교수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축사, 축도 을지재단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이혜정 팀장 ▲책임완수상 의료기사총괄부 박영주 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신경과 박종무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가 20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김수형 교수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을지가족 모두를 이끌고 을지재단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68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