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정상진료
5월 29일(월) 정상진료, 지역 내 진료 공백 최소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9일(월)에 정상진료를 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지역사회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공휴일인 이날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물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인공신장실, 검사실 등 총 31개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한다.
대체 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응급 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대체공휴일에도 정상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병원 설립자인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토요 진료를 도입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도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주말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