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신년 시무식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제2·3대 병원장 이·취임식 등 희망찬 새해 열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2일 오전 7시 30분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2, 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의 을지를 만들어 낸 단결된 힘과 노력으로 다시 일어서 경영정상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강남을지대병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원하여 을지대의료원이 4개 대학병원 체계를 갖춘만큼, 그에 걸맞는 진료시스템과 의료 질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정적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장 취임식에서 이승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을지’라는 이름으로 하나된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년을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