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이 환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지난해 먼저 도입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이어 대전을지대학교병원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도 해당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다.
환자들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진료일정 확인 ▲진료예약 및 취소 ▲진료 대기 순서 조회 ▲진료비 결제 ▲진료 내역 조회 ▲처방 약 조회 등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원내 이동 동선이 최소화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실손보험청구도 별도의 병원 방문이나 서류 발급 없이 앱 자체에서 가능하며, 혈압, 혈당, 체질량 등 개인의 건강상태도 직접 기록하며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각 기관명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