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 및 중증의료 서비스 활성화
‘지상 헬리포트’로 응급환자 도착 70초 만에 이송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낮 천마산에서 헬기로 이송된 환자를 지상 헬리포트를 통해 도착 약 70초 만에 응급실로 이송했다. 진료를 마친 환자는 이날 오후 퇴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북부 응급 및 중증환자에게 신속하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경기도의료원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헬리포트를 갖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전문분야별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해 의료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