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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신장내과 이성우 교수는‘혈청 음이온차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모든 원인의 사망률의 예측 할수 있다 (Serum Anion Gap Predicts All-Cause Mortality in Patients with Advanced Chronic Kidney Disease: A Retrospective Analysis of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율이 높으며, 임상결과에 연관된 새로운 위험인자가 입증될 필요가 있다. 이에 이성우 교수진은 만성 신부전 환자(18세이상 440명)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하여 후향적 분석을 한 결과, 알부민이 적용된 음이온차[albumin-adjusted serum anion gap (A-SAG)]를 계산하고 임상데이터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A-SAG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모든 원인의 사망률에 독립인자였다. 이성우 교수팀은 A-SAG와 혈청 beta-2 microglobulin 또는 혈액요소성질소 [blood urea nitrogen (BUN)] 사이에서는 잠재적으로 긍정적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보았다. 해당 연구는 SCIE 학술지인 PLoS One (IF 3.234) 6월호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