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는 검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통합콜센터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콜센터 : 1899-0001
1. 흉수 천자검사란?
악성 폐종양으로 인한 늑막삼출액 혹은 결핵이나 폐렴 등으로 생긴 늑막삼출액의 제거 또는 진단을 위한 검사로 초음파유도하에 바늘(18G)을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늑막삼출액을 흡인 추출하는 조직검사입니다.
2. 검사 소요시간
평균 30분정도이며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검사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3.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전 4시간 정도 금식하시어 원활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4. 검사방법
-보통의 경우 앉은 자세로 등 뒤에서 초음파로 위치를 확인합니다.
-초음파로 검사하고자 하는 병변을 확인한 후 검사할 부위를 소독, 피부 및 복벽에 심부를 국소 마취합니다.
-실시간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이용하여 늑막삼출액을 흡인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제거할 수 없으므로 추후에 추가검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한 번에 너무 많이 흡인 시 순환허탈이나 급성 폐수종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폐가 미처 팽창되지 못하여 숨이 차거나 기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검사 후 주의사항
-가장 흔한 합병증은 통증 및 출혈로 바늘이 횡격막을 관통해야 하는 경우 우측 어깨 및 견갑골 근처로 쥐가 나는 것과 같은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소실됩니다. 또한 천자 시 폐로 공기가 들어가 발생하는 기흉이 생길 수 있으며 복강 안에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후 삼출액이나 공기가 남아 있는지, 폐가 완전히 재 팽창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X선 촬영을 합니다.
-하루 정도 누워서 움직이지 마시고 안정을 취하여야 합니다. 간혹 검사 후 합병증이 발생하여 조직검사부위에서의 출혈, 호흡곤란, 지속되는 심한 통증, 어지럼증 등이 있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담당간호사나 주치의에게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