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과는

환자의 각종 검체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환자의 병리적·생리적 상태의 진단과 치료 및 예후 관찰과 예방에 필수적인 전문 의학 분야입니다.

진단혈액, 혈액은행,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진단면역, 분자유전의 6개 세부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외래 채혈실과 응급검사부서를 운영하여 환자의 검체 채취부터 결과 보고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혈액을 포함한 기타 소변, 대변, 뇌척수액 및 다양한 체액들에 들어있는 각종 세포 및 성분을 분석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분리 검출하여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며,

유전질환과 혈액종양을 진단하는 분자유전검사 등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검사를 통해 환자 진료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최고수준의 최신 검사의학 시스템을 완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응급실, 채혈실, 중환자실의 검체를 고속이송시스템을 통해 자동화 분석기기까지 장착해주는 Tempus 시설을 운영중이고 일반화학/혈액/면역/혈액응고 장비들을 초고속 전자동화 트랙시스템 (Aptio-atellica) 으로 연결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보고 및 실시간 검사현황 모니터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최신 X-선 혈액제제 방사선 조사기기인 RS3400를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혈액제제 준비 시스템을 갖춰 운영합니다.

지속적인 검사결과의 권위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진단검사의학재단 검사실신임인증에 참여하며 현재 사용중인 검사법의 정기적인 내부 및 외부평가를 통한 검사의 질 향상과 표준화를 추구하며, 매 해 새로운 검사법 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채혈 후 1~2시간 내에 검사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당일검사, 당일진료의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검사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신속하면서 정확한, 전문화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