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경기 북부의 뇌 건강 지킴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신경과는
뇌와 신경계에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입니다. 뇌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구성됩니다. 뇌와 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는 인체의 모든 신체활동을 조절하고 인간의 고위 기능을 관장합니다. 말초신경계는 이러한 중추신경계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신경계의 건강은 곧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구석구석까지 신경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신경계의 이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인 두통과 어지럼증은 신경과의 대표적인 진료 분야입니다. 또한,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다양한 신경계 질환들이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중풍), 치매, 파킨슨병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신경과에서는 이러한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뇌전증(경련, 발작), 말초신경병, 근육병, 루게릭병, 뇌염/뇌수막염(신경계 감염), 다발성경화증, 실신, 만성통증 등 다양한 질환과 증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뇌신경센터)는
신경과의 각 분야 별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뇌졸중 클리닉, 말초신경 클리닉, 치매 클리닉, 파킨슨병 클리닉, 뇌전증 클리닉, 두통 클리닉 등 세분화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신경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병행하여 신경 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신경과 분야의 의료진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는 진료, 연구, 교육을 아우르는 경기 북부의 뇌신경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고자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