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많은 의료진이 고생하시지만 김형지 교수님 만나 의문이 들 정도로 교수님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 주셨고 마치 내 가족 부모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성의를 다 하시는 것이 진심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저 분도 우리처럼 중환자 가족이 계신 걸까? 혹시 저 분은 무슨 종교적 신념이 깊어 자비와 선을 베푸시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 주시고 보호자의 안타까움을 환자의 신음을 결코 한 가지도 무시하고 지나는 법이 없으시네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병환이 깊고 예후를 장담할 순 없지만 교수님의 겸손하심과 성심을 다 해 주시는 그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저희 환자와 가족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