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뇌) 황의현 교수님과 흉부외과 남경필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11월 3일 이른 아침 휴일이라 여유롭게 차한잔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다쳐서 xx병원 응급실에 계시다는 연락을 받고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깨끗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심각해서 큰 병원으로 전원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고 의정부 을지대병원으로 전원을 했습니다 일요일이고 요즘 응급실 진료 보기 힘들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다행히 진료 가능하다셔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해서 검사 진행후 여러 의사 분들의 협진이 빠르게 이뤄지고 갈비뼈 골절도 큰 문제지만 뇌쪽도 좀 심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뇌쪽은 특히나 골든타임이 있어서 자칫 늦어지면 여러가지 문제가 초래될 수 있었는데 황의현 교수님의 빠른 판단으로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져서 퇴원후 빠르게 호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응급실에서 다들 바쁘실텐데도 황의현 교수님께서 보호자 눈높이에서 쉽게 현재 상태도 설명해 주시고 차후 치료 방안도 알려주시고 안심 시켜 주셨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남경필 교수님도 중환자실 이후 담당의 셨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많은 질문에도 끝까지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을지대병원으로 전원한것은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퇴원하시고 조금 더 치료를 해야되지만 많이 호전되셔서 더욱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황의현교수님 남경식 교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