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 급하게 찾아온 통증으로 119 차량에 실려갔어요. 그러나 응급조치 후 아무 곳에서도 71세 위급한 환자를 받겠다는 병원이 없었습니다. 그때 교수님의 도움으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료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이후에도 교수님은 마주칠 때마다 저의 상태를 물어주시고 염려해주셨어요. 그 은혜를 잊지 못해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따뜻한 그 모습, 많은 환우들의 존경과 사랑 받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