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처음엔 과 위치도 모르고 절차도 복잡하다 생각해서 불편하다 생각했으나 다시금 생각해 보니 의성모보다 진료과 위치 찾기도 쉽고 직원분들 친절하셨어요. 교수님의 설득이 아니었음 아버지가 협심증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귀가할 뻔했으나 신속한 대처로 검사까지 이어져서 생명을 지키게 되어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수백 번 수만 번 인사드려도 부족하다 여겨집니다. 아버지가 경증 치매가 있어 설명도 이해 못하고 화를 잘 내셨는데 간호사분들이 친절히 응대해 주신 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91병동 9112호실 담당 간호사 선생님 중 머리가 조금 길고 마르신 남자 간호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명찰을 보고 싶었지만 워낙에 바쁘게 일하시고 하셔서 성함을 미처 못 외웠어요. 친절한 응대와 따스한 보살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진정연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남삼열 보호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