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마주친 모든 분들이 친절했습니다.
친절과 배려를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골절로 다른 병원에서 처치 받고 예약 없이 내원한 저를
여기저기 전화하여 정형외과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응급실 의사선생님,
엑스레이 찍고 밖에 잠시 앉아 있는데 앉아 있는 이유 물어보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시냐고 물어보신 영상의학과 직원분,
진료와 수술 빨리 잡아주시고 수술 전후에 안심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말씀해주신 곽재만 교수님,
병원에 있는 동안 항상 친절하고 세심하게 보살펴주신112병동 간호사분들,
그 외 직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도 너무 청결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