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ㅇㅇ입니다. 2018년 대전에서 처음 비뇨의학과에 온 날이 생각납니다.
대기실에 저와 같은 또래 여자환자가 없어서 어색하고 긴장 되었는데,
벌써 수술한지도 5년이 지나고 마지막 진료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진료를 끝으로 다시 병원에서 뵐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그땐 제 전공교수님보다 반가울 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ㅇㅇ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