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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김병식 교수
2021.06.22

환자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세계적 위암 수술 명의(名醫)’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김병식 교수

 

 

 

국내 1도 쉽지 않은데, ‘세계 1타이틀을 보유한 명의가 이곳에 있다. 그 주인공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김병식 교수. 김 교수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국내는 물론 지구 반대편에서도 환자가 찾아오곤 한다. 그 명성을 증명하듯 개원한 지 얼마되지 않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도 김병식 교수의 수술 일정은 벌써 가득 차 있다. 어쩌면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병원 안에서는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김병식 교수의 원동력을 찾아 진료 현장을 들여다봤다. 


모든 진료 과정에 환자 입장최우선 

일반인이 떠올리는 외과 의사의 분위기는 미디어 속에서 연출된 모습인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를 뜻하는 신조어)’에 가깝다. 그러나 김병식 교수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겸직하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 진료실에서 만난 김 교수는 푸근함그 자체였다. 오전에는 수술, 오후에는 외래진료 일과를 마쳤음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미소를 보이던 김 교수에게 비결을 물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수술실에서는 여럿이 합을 맞춰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라, 힘들 겨를이 없어요. 의료진뿐만 아니라 저희를 믿고 함께 하시는 환자와 보호자도 한 배를 탄 것과 다름없잖습니까? 그러니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에서 제가 지칠 수 있나요.”

 

과거에 가족의 암투병을 지켜본 경험이 있는 김 교수는 몇십년째 몇 가지 원칙을 고수해왔다. 그 중 진료의 모든 과정에서 환자 입장이 최우선이라는 김 교수의 의지는 남달랐다.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인천에서 건너 온 위암환자 수술이야기도 김 교수 환자의 사연이다.

 

522일 늦은 밤, 진행성 위암(3기 이상)으로 고난도 응급수술이 필요했던 환자 A씨는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역에서 수술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러다 위암 수술 명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 의정부을지대병원에 연락을 취한 것.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에게 소식을 전해들은 김 교수는 곧 병원에 갈테니 환자를 받아 달라고 답했다.

 

수술 후 A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싶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나니 신기하게도 안심이 됐다응급상황에 먼 길을 왔지만, 대한민국 명의로 손꼽히는 김병식 교수님을 만난 것은 오히려 천운이라고 전했다.

 

주말 수술일정에 대해 묻자 김 교수는 당연한 일이라며 말을 이었다.

 

수도권에 대형 종합병원이 많지만, 응급·중증환자도 많이 계십니다. 이러한 환자들이 갈 곳이 없어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의료인으로서 늘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죠. 지역거점병원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앞으로 해 나가야할 역할이기도 합니다.”

 

  

 

세계 1, 위암 수술 권위자

의료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암은 더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특히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빈발하는 암으로, 수많은 의료진이 꾸준히 연구한 덕분에 다양한 수술법이 적용된다. 현재 위암 수술은 대부분 복강경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김 교수가 세계 최다 수술례 기록을 보유한 1인자다. 복강경 수술에서도 체내문합술(위 절제 후 위장관문합을 체내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술법인데, 김 교수가 고안한 술식은 위 중상부에 발생한 조기위암에서 식도하부 괄약근을 보존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도 김 교수는 위암의 위절제술 후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 중이다.

 

암이 더이상 불치병은 아니지만, 수술 후 삶의 질은 수술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수술법을 적용하지 않아요.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신 의료기술을 익히고 때로는 선도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학문과 연구를 놓지 않은 이유입니다.”

 

다정한 가장의 역할보다는, 환자에게 든든한 등대 역할을 선택한 김 교수. 간혹 여유가 생긴 주말에는 몇 시간씩 서 있는 수술을 하려면 체력관리가 중요해 배낭 하나만 짊어지고 산을 오른다. 한결같은 김 교수의 원동력은 꾸준함이 아닐까 싶다. 김 교수가 대중에게 명의(名醫)로 불리는 이유는 환자의 삶을 들여다보는 꾸준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