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건강정보
  • 최첨단의료장비

최첨단의료장비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ANGIO
ANGIO
개요 및 원리

방사선 인터벤션은 혈관조영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초음파검사(USG), 자기공명영상(MRI), 핵의학(RI)을 이용하는 등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어 과거의 수설(술)적 치료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수술의 상처와 고통 없이 증상을 완치하거나 경감시키며, 수술치료 대상일지라도 그 전·후에 시행함으로써 합병증을 방지하고 병기를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혈관조영검사는 방사선(x-ray)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 검사입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피부를 3mm정도 크기로 절개한 뒤 '카테터'라고 하는 2mm 내외의 가느다란 관을 환자의 혈관에 넣고 조영제를 주입하여 우리 몸의 혈관(동맥, 정맥)을 영상장비를 통해서 볼 수 있게 합니다.

중재적시술(인터벤션시술)이란 기존에 수술로 치료하거나 보존적 치료만을 하던 질환들을 혈관조영 장비를 이용하여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 방법입니다.

중재시술의 치료 대상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간암 ▲말초 혈관질환 ▲간경화 관련 정맥류 ▲급성 출혈 ▲자궁근종 ▲정맥류 ▲동정맥루 ▲심부정맥 혈전증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간암 화학색전술 ▲말초 혈관에 대한 혈관 성형술 ▲스텐트 설치술 ▲출혈에 대한 색전술 ▲각종 담도 질환에 대한 중재시술 ▲혈전 용해술 ▲기관지 동맥 색전술 ▲동정맥루 관련 혈관 성형술 등이 있습니다.

검사부위 및 적응증

혈관조영술 검사를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혈관의 폐쇠 때문입니다. 혈관의 막히면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의 혈관이 막히면 고혈압을,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과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어떤 혈관이(비혈관) 어느 곳에서 얼마 만큼 막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관조영술 검사를 실시합니다.

  • 뇌혈관조영술
    일차성 혈관질환, 외상, 종양, 수술 후 검사
  • 혈관계
    기관지동맥, 경동맥 ,문맥등 혈관계 시술
  • 비혈관계
    담관, 기관지, 생검, 뇨관등 비혈관계 시술
검사 방법

다리 윗부분(대퇴동맥)이나 팔의 윗부분(상완동맥)을 소독한 후 국소 마취합니다.
피부를 절개한 뒤 상지나 하지 혈관으로 '카테터'라는 가느다란 관을 검사할 혈관에 삽입합니다.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X선 영상을 얻고 검사 및 시술을 하게 됩니다.
검사는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치료를 동시에 하는 경우에는 그만큼의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검사가 끝나면 혈관에서 카테터를 제거하고, 카테터가 삽입되었던 곳을 지혈하기 위해서 5~20분 동안 압박합니다.

장비의 보유현황
  • SIEMENS Airtis Q biplane
  • SIEMENS Airtis Q ceiling
검사 시 주의사항

혈관조영검사는 치료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진단 목적만으로는 자주 시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입원 후 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검사 후 즉시 치료 방침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 모든 혈관조영검사 및 중재적시술은 검사 8시간 전부터 금식이 원칙입니다.
병동에서 검사 동의서를 받고 검사물품에 대하여 확인한 뒤 환자에게 검사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검사 동의서를 받고 시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립니다. 또한 각 검사마다 조영제 부작용 등과 함께 과거 조영제 부작용 사례를 확인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 혈관조영검사는 치료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검사 후 입원하는 경우 의료진의 주의사항에 잘 따라야 합니다. 이에 주치의나 중재시술 담당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자세한 주의 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 식사는 평상시처럼 할 수 있습니다. 혈관조영검사 시 사용된 조영제의 배출을 원활히 하고 신장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되도록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시술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누워서 출혈 부위를 세게 누르고 의료진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검사에 대한 예약 및 문의사항은 혈관조영실(전화: 031-951-2249~50)으로 전화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