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흡기내과 강효재 입니다.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좀 더 편히 숨 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아버지(신채우)께서 1월 8일 운명하셨습니다. 폐섬유화 진단을 받고 지내시다가 3년 전부터 강효재 교수님을 만나 진찰과 치료를 받으시면서 지내 오시다가 2개월 전부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셔서 1월 8일 운명하셨습니다. 그동안 강효재 교수님께 여러모로 잘 살펴주셔서 많이 아프지 않게 지내시다가 운명하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버지님이 살아 생전 교수님이 꼼꼼히 잘 살펴 주셔서 정말 좋으신 분이라 칭찬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9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많은 부분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셨는데 항상 정성을 다해 돌보아 주셔서 거듭 감사하고 아버님이 운명하실 때 저의 어머님을 안아 주시면서 위로해 주신 던 모습이 정말 고맙고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월 8일 오후에 응급실에서 저의 아버님 임종을 볼 수 있게 배려해주신 응급실 교수님께 경황이 없어 정확한 성함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김인하 교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저와 어머님이 임종을 지켜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겠습니다. 을지대학병원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에 말을 올립니다. 고) 신채우 아들 신진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