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교수

저는 신장 결석을 가진 환자로서 수십년 동안 가끔씩 혈뇨를 동반하거나 그냥 소변과 함께 결석을 체외 배출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2021년 6월경 부터는 소변과 함께 적황색을 띈 다량의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 모양의 이물질이 배출되고 이러한 사례가 부정기적으로 자주 발생하여 적혈구 포함된 혈뇨가 아닌가 생각하여 놀랍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을지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과에서 진료와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 왔으나 별다른 이상 소견을 찾지 못하던 중 신장내과의 의료진을 검색하여 이성우 교수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환자의 진료 방침으로 환자의 걱정을 이해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의술을 다하여 몸과 마음까지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겠다는 프로필을 읽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첫 대면부터 교수님은 자신의 환자 진료 방침 그대로 저의 걱정되는 증상에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귀 기울이시고 제반 설명과 함께 필요한 검사 안내와 약 처방도 내려 주셨습니다. 또한 더 이상 의문점이 없도록 제 마음의 걱정도 다스려 주시는 모습을 보고 "아, 과연 의술은 인술이구나!"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귀갓길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마음이 안정되었는지 모릅니다. 교수님, 훌륭한 인술에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의정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을지병원이 개원하여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을 이성우 교수님을 통해 확인하고 신뢰와 감사함을 표합니다.